역시나 기도로 시작하는 몰몬들.
나 혼자만 구둣발 소리내면서 다가가서 찍은 거.
더이상 다가가면 실례가 된다고 해서 못갔다. (나름 불만이었음
정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작해서 다정하고 화목한 분위기로 끝난 결혼식.
(물론 몰몬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런거라고 생각됨.)
Erin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 (C군 말로는, 너무 사랑이 넘쳐서 Fake같다고 할 정도로 다정한 아이다.) Warren을 위해서 이것저것.
사진 한 3장 연속 찍었는데 그나마 나은게 이거.
얘들은 사람 얼굴이 사진의 가운데에 위치해야한다는;;; 이상한;;;;..
Warren은 왜소한 편이라 C군보다 작은줄 알았는데, 의외로 커서 놀랬음.
둘이 행복하게 잘살길.
뭐, 몰몬이니 알아서 잘 살겠지만... ㅋㅋㅋㅋ 애도 많이 낳고. ㅎㅎㅎㅎ
(에린이 워낙 다정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싸울 일이 있을까 싶다. 화내거나 삐지는 일이 있을까;;; )
입구에 놓여있던 sign book에 한국말로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적어놓고 왔다.
ㅋㅋㅋ C군은 어짜피 모르니까 적지 말라고 했는데, 그 밑에 의미도 영어도 다시 적어놓고 왔지.
뭐 얘들에겐 나름 외국어니까 신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자, 웨딩 한건은 끝났고,
다음주에 영미랑 영준이 웨딩가면, 한동안은 웨딩 갈일이 음따.
첫 웨딩 나들이 나름 재미있었는데, 하나밖에 안남았다니 벌써 서운해질라 그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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