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군 생일날

2008/04/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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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3주도 넘었는데,
이날 저녁 먹으러 간다고 머리도 말고, 화장도 하고;;
저렇게 머리 한번 말려면 장장 40분. 정말;; 힘들어서 자주 못한다.

싱크에 앉아있는 건 재키.
머리는 다른 화장실에서 말았는데, (사진은 이쪽 화장실에서 주로. ㅋㅋ)
역시나 마는 내내 싱크에 앉아서 졸다가 나 쳐다보고, 졸다가 나 쳐다보고.
내가 가끔 물을 틀어도 앉아서 "뭐하니" 하는 눈빛만 보내고 만다.
게으른 것.

_ 오늘은 집에 오는 길에 food lion들러서 열씨미 장봐서, 오자마자 음식 뎁혀놓고,
빌 안낸거 정리하고, 우표값 오르기 전에 얼마나 사둬야하나 대충 계산하고,
은행에 돈 얼마있나 맞춰보고..
원래는 운동갈라 그랬는데, 운동 못가겠다.

_ 1300K에서 knee socks를 보고 너무 예뻐서 주문할라카는데,
망설이다보니 몇가진 품절되고 없단다.
또 그거 주문하는 김에, DS case도 주문하고, 갖고 싶은 것도 주문하려는데,
사진으론 예뻐도 받아보면 아닐까봐 고민의 고민중.
그사이에 다 품절 되면 어쩌나;;
오늘 내일 주문 꼭 해야지.

_ 자갈치, 벌집핏자, 닭다리가 먹고 싶다.
여기서 유일하게 즐겼던 과자는 꽃게랑이 전부였는데,
이젠 꽃게랑도 맛이 없어서 못먹겠고, 혜주랑 노래노래 부르던 자갈치가..
벌집핏자는, 여기 있는 한국 가게중 한군데엔 있다던데 우리집에선 너무 멀어서...

게다가 까페라떼도 먹고 싶은데, 갈때마다 없단다.
아웅, 내사랑 까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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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y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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