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6 22:46
정말 봄이 오려는지, 날씨도 많이 풀렸고, 비도 좀 내리고.
옷차림도 많이 가벼워졌다.
뭐, 실내에선 겨울이나 지금이나 여름이나 반팔만 입고 다니긴 하지만;;;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건 여전하다.
적게 먹고, 문제가 생길만한 음식은 피하려곤 하지만 그게 참 힘들다는...
오늘만 해도 점심때 조심해서 적게 가려서 먹고 하루종일 괜찮았는데,
내가 먹고 싶다고 노래노래를 한 KFC hot wings이랑 스윗티를 먹고 나선 속이 급 불편해졌다.
솔직히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속이 안좋을까봐 먹다 말았다.
이래저래 속 안좋을 거, 그냥 더 먹고 속 아플껄.. ㅜ_ㅜ (이놈의 욕심이란;;; 헛헛)

뭐 그래도 한 4시간전에 가져온 스윗티 아직도 마시고 있다.
(스윗티도 달아서 마시면 안되는데, 뭔가 너무 마시고 싶었다. 물 말고...)


이번 주말엔 꽃이나 좀 사올까 한다.
봄도 왔고, 앞마당에 지저분한거 다 뽑아버리고, 예쁜 꽃들로 심을까....
지금 있는 bush도 좀 다듬고, 봄 답게...
또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꽃 그림도 벽에 그려볼까.
한국은 포인트 벽지던가 뭐 그런걸로 장식하더만,
여긴 페인트를 해야하니, 내가 직접 그리는 수밖에 없다.
(한때 해외배송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이런 벽엔 스티커가 붙을 리가 없지;;)

부지런해져야지.
일자리도 얼른 알아봐야 병원도 가고...
정말이지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 변화가 천지차다.
속에 안좋은 음식을 먹으면 일분도 안되서 기분이 확 나빠지기 시작하는데, 걷잡을 수가 없다.
덕분에 C군, 아리아, 재키가 내 눈치를 보느라 힘들다..... 미안해..ㅠ_ㅠ

암튼 곧 _또_ 주말이다.
Tyson도 와있으니 주말 저녁은 친구들 불러서 밥해 먹여야지.
오빠 결혼식도 있으니 선물도 사보내야하고....
(도대체 영주권은 언제 나오는건지;;;;)

자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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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y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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