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롱뇽 한마리 발견했댔다.
꼬리는 파란색, 몸체는 금빛 라인에 반짝이는 검은 색.
가까이서 보긴 생전 처음.
뭐든 털이 없는 동물은 질색이라 만져보기도 싫었는데,
나름 손에 올려놓으니까 아무느낌도 음꼬 귀엽대~ ;;
내가 꼬리 한번 짤라보자고 했더니만, 그건 mean하다고 해서 참았다.
아리아는 애교부리느라 도롱뇽은 보지도 못하고, 내 손에 와서 부비부비하느라
도롱뇽이 펄쩍 뛰고, 나도 펄쩍 뛰며 소리 꽥꽥 지르고...
(내 바지속으로 들어간줄 알았다.. ㅠ_ㅠ)
개구리에, 반딧불, 도롱뇽.
뱀은 죽었다고 해서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다음은 뭐가 등장하려나....
(접때는 개구리가 스크린이랑 문 사이에 껴서 도망가지 못하는 걸 잡아다가 놓아줬더랬지.
잔디 _특히 딸기_ 물줄때 펄떡펄떡 뛰어댕겨서 혼자 소리 악악! 거린다.;;;;; )
_ 그래도 벌레는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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