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

2007/07/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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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깎다말고 얼른 내려오라길래 내려가봤더니
작은 도롱뇽 한마리 발견했댔다.
꼬리는 파란색, 몸체는 금빛 라인에 반짝이는 검은 색.
가까이서 보긴 생전 처음.

뭐든 털이 없는 동물은 질색이라 만져보기도 싫었는데,
나름 손에 올려놓으니까 아무느낌도 음꼬 귀엽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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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꼬리 한번 짤라보자고 했더니만, 그건 mean하다고 해서 참았다.
아리아는 애교부리느라 도롱뇽은 보지도 못하고, 내 손에 와서 부비부비하느라
도롱뇽이 펄쩍 뛰고, 나도 펄쩍 뛰며 소리 꽥꽥 지르고...
(내 바지속으로 들어간줄 알았다.. ㅠ_ㅠ)

개구리에, 반딧불, 도롱뇽.
뱀은 죽었다고 해서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다음은 뭐가 등장하려나....
(접때는 개구리가 스크린이랑 문 사이에 껴서 도망가지 못하는 걸 잡아다가 놓아줬더랬지.
잔디 _특히 딸기_ 물줄때 펄떡펄떡 뛰어댕겨서 혼자 소리 악악! 거린다.;;;;;  )


_ 그래도 벌레는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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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y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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